천국의 나무 1화
러닝머신으로 티비 보면서 운동을 하는데, 보다보니 천국의 나무 1회가 하더군요.
리모콘도 안 갖고오고 해서 계속 보게 됐는데...

겨울연가의 오마쥬랄까.
주인공들의 외모와 마을 풍경, 통학로와 남녀 배우들의 만남씬 모두 겨울연가와 닮아있더군요. 의도적인 연출인 듯 보였습니다.

화면도 예뻤고 연출은 나름대로 좋았는데...

이건 이야기 자체가 뭐 -_-;

신데렐라 악역 구도도 그렇고 여주인공의 성격도, 쿨하다 못해 얼어버릴 것 같은 남주인공 역시 .... 완죤 판에 박힌 동화 얘기 + 신파극

그나마 연출과 배우의 연기가 드라마를 좀 살려줬습니다.


원채 기획부터가 개나발;; 이라.

그 시나리오에 이 정도면 많이 양호한 것 같네요.


저는 천국의 계단을 안봐서 그런지, 한 회 볼만했습니다.
by Mage청년 | 2006/02/08 23:30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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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오옹 at 2006/02/10 19:18
넌 드라마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.

난 솔직히 보다보면 닭살 때문에 못 보겠던데. (내용이 좋고 나븜을 떠나.)
Commented by Mage청년 at 2006/02/10 23:20
전 로맨스가 은근히 잘 맞나봐요. 대개의 로맨스를 소화할 수 있더라구요. 감동도 잘하고. 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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